제주시, 올해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 행사 총감독에 김태욱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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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대한민국 문화의 달 제주 행사 총감독에 김태욱 위촉
  • 김태홍
  • 승인 2019.06.1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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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19년 문화의 달 행사 제주 총 감독에 김태욱씨를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문체부 주최 2019 평창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 및 2018 평창 문화 올림픽,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을 연출한 바 있다.

또 제주에서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 및 대축제, 2003년 ICC Jeju 개장 기념행사, 2002년 FIFA World Cup 제주 대회 개막식 등을 연출했다.

김태욱 감독은 제주출신으로 제주중학교, 대기고등학교, 제주대학교를 졸업, 중앙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문화의 달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문화자생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1972년부터 지정, 2003년부터 지역을 순회하면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의 달(10월 셋째주 토요일)전후 열리고 있는 국가 행사이다.

제주시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탐라문화광장, 제주목관아 등 제주시 일원에서 과거의 제주 정신, 현재 제주에 필요한 가치, 문화의 달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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