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TP-전북TP, 국가혁신클러스터연계 협력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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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전북TP, 국가혁신클러스터연계 협력 위해 손잡다
  • 김태홍
  • 승인 2019.06.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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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의 혁신과 중추기능을 맡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선도산업 기반 강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채널을 구축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지난 13일 제주롯데호텔에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조성과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등 지역핵심 선도기관 간의 실행 구심력 확보와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컬러푸드·스마트 농생명 융합산업 등 국가혁신클러스터 대표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과 운영과정에서 협력 플랫폼 구축과 파트너십 기반 마련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기업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경제협력권 산업분야 공동프로젝트 발굴, 연구시설‧장비 공동 이용과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경제 발전 및 사회 가치 창출사업 발굴 등에 대한 상호협력도 추진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전북테크노파크와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중심으로 상호 유기적인 사업·연구·기술 교류를 추진하여 제주지역 연구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은 “농생명‧식품 산업 분야에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전북테크노파크와 협력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 제주형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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