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초등학교 집단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상태바
도교육청, 초등학교 집단상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 김태홍
  • 승인 2019.06.1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9일  교육청 제4회의실에서 초등학교 정서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담당자 20여명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정서위기학생이란 마음건강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학생으로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본인 및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충동적 행동이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이러한 초등학교 정서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부터 조기 개입 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단기 및 장기 지원 로드맵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희 소장(한국발달상담연구소)을 강사로 초빙, 정서위기 학생 집단상담 프로그램(사랑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정서위기학생이 포함된 학급내 사랑의 정서 증진이 이루어질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집단상담 담당자가 정서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학생건강증진추진단에서는 초등학교 정서위기학생의 학습, 사회성, 정서, 행동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 및 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