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자치도지부(원장 구정서)는 지난 18일 제주시 황사평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제주사라의집에서 입소해 있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의료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협회에서 직접 요양원을 방문하여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등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다.
구정서 원장은“찾아가는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복지시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