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등 공약 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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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등 공약 사업 활기
  • 고현준
  • 승인 2019.07.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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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 행안부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통과

 

 

강창일 의원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의 지역 공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2일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투자심사 결과를 발표하며 사업추진을 승인했다. 그리고 노형동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도 이번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강창일 의원은 공약사업으로 청소년 쉼터 설치 운영과 다목적 문화체육센터 설치로 도시민들의 윤택한 삶을 위한 여가 공간 확충을 약속했었다.

이번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투자 심사 통과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 건립이 크게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서부복합체육센터는 도평동에 건립 예정이며, 연면적 9,606.03㎡에 지하 2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볼링장, 다목적 체육관, 스쿼시, 체력단련실, 요가교실, 스포츠 댄스, 상상공작소, 키즈존 등 다양한 시민들의 문화와 체육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노형동 청소년 문화의 집 역시 연면적 1,447㎡에 지하1층, 지상4층 건물로 청소년들을 위한 밴드연습실, 댄스연습실부터, 북카페, 방과후 학업실, 직업체험실과 다목적 강당을 포함하여, 그 동안 부족했던 청소년 문화시설의 건립으로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문화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부복합체육센터는 전체 357억원 예산 중 국비 107억 원, 지방비 250억 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노형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방비 47억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부복합체육센터는 사업 계획 상 2019년 10월 실시설계 및 건축허가가 이뤄질 예정이고, 2020년 1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1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노형동 청소년 문화의집은 2020년 5월 착공하여 202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강창일 의원은 “서부복합체육센터 건립에 소요되는 국비 확보를 위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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