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기획예산과, 조기집행 실적 ‘못 준다’..깜깜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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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기획예산과, 조기집행 실적 ‘못 준다’..깜깜이 행정(?)”
  • 김태홍
  • 승인 2019.07.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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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안일과 복지부동 등 전형적인 구시대 유물 행정 비난

 

과거의 관행에만 집착하는 행정, 시민위에 군림하는 행정,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행정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기획예산과(과장 류일순)가 제주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 발표를 강력히 거부하는 있어 과연 상반기 ‘조기집행’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

재정조기집행이란 당초 계획된 재정의 집행 일정보다 예산을 앞당겨 사용함으로써 민간 시장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하고 공급된 자금이 위축된 기업설비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어 결과적으로 실질GDP 성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행정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건설경기 활성화 등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조기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기집행은 지난 6월30일 마감했다.

하지만 이 업무를 추진하는 기획예산과가 이에 대한 조기집행 실적 내용 발표를 거부하면서 전형적인 구시대 유물인 ’깜깜이‘ 행정을 펼치고 있어 문제다.

특히 특별한 내용도 없는데 ‘조기집행 달성이 안 된 부서가 있어 실적을 주지 못하겠다’고 밝혀 더욱 실망감이 큰 것이다.

이는 고희범 제주시장이 늘 "제주시 공무원들이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과 달리 직원들의 실상은 시민이나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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