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 여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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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매거진 '드림제주21' 여름호 발간
  • 김태홍
  • 승인 2019.07.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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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매거진 '드림제주21' 여름호(통권 제23호)를 발간했다고 5일 전했다.

여름호에서는 첫 번째 특집으로 '제주의 물'을 다뤘다. 제주 용천수의 현황과 보전, 지속가능한 지하수를 위한 물 관리 통합 방안 등을 통해 제주의 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두 번째는 '제주의 나무'를 통해 제주지역의 보호수 관리 실태와 함께 한라산 구상나무의 실태와 연구동향을 살폈다.

세 번째는 '지속 가능한 제주'를 주제로, 2019 지속가능발전 제주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협치형 모델을 찾기 위한 제주도의회의 향후 의정방향을 고민했다. 또 제주 해안가를 점령한 '파래'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실어 지속가능한 자연 자원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을 문화의 꽃을 피우는 김영수 도서관과 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발한 한경면 낙천리의 모습, 그리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활기도 실었다.

김태석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현실은 태풍이 오기 전 후텁지근한 열대 저기압이 모여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며 "제주의 뜨거운 현안에 대해 제주도의회라는 선박을 운항하는 조타수로서 도민과 함께 방향을 잡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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