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소장 오용학)는 15일부터‘책을 통해 치매애(愛) 희망을 말하다’도서 배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9월 ‘치매애(愛)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치매관련 도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생들에게는 치매 관심유도를 통한 인식개선과 주민들에게는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한 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상은 관내 읍·면사무소 3개소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9개소로 이달 내로 총 1,058권의 도서가 배부 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