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모 학교 교사와 학생간의 부적절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일파만파'불거지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도내 S 여고의 기간제 교사였던 36살 이 모 씨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기말고사 시험지까지 유출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사직서를 제출했다.
또 한 특성화 J고등학교의 한 교사 33살 B씨는 여학생들과 술자리까지 가진 사실이 알려져 사직처리 됐다.
이에 이종필 제주도교육청 감사관은 18일 브리핑을 갖고 "기간제 교사들의 문제와 관련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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