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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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의원,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 규탄’
  • 김태홍
  • 승인 2019.08.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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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결의대회 개최

 

제주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28명은 5일 오전 10시 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에 따른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주당의원들은 성명에서 “지난 2일 일본정부가 2차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감행했다”며 “이에 우리는 일본의 경제침략의 도발행위를 130만 대·내외 제주도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일본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하여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면 “그동안 우리정부는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행위가 부당한 것이고, 세계경제질서를 교란시킴을 지적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해왔다”고 말하고 “그러나 일본은 우리 대한민국에 대해 적대적인 조치를 감행함으로서 일본이 패권국가로 가기 위한 야욕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과거 침략전쟁을 일으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반성은 거녕 한·일 양국관계를 파국으로 치닫게 했으며,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한 성명은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 정부와 아베 총리의 책임임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부당한 경제침략 도발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며 “역사에 대한 반성과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우리는 일본의 도발로 인해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함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는 관련기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과감하게 지원해 더 강한 경제 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130만 대·내외 도민과 함께 혼연일치가 되어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행위에 당당히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며 “이에 제주도의회내 특별위원회 또는 T/F팀을 구성하고 중앙정부 및 제주도와 함께 긴밀하게 협조해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특히 일본 정부에 의한 세계무역 교란행위와 대한민국의 경제침략행위에 대하여 굳건하게 싸워나갈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1. 일본 경제 침략의 도발행위를 강력 규탄한다.

2. 일본은 과거 침략 전쟁과 역사적 진실외면을 반성하고 사과하라.

3. 일본은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 위협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4. 우리는 이번 위기를 기회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일동

강성민, 강성의, 강민숙, 강철남, 김경미, 김경학, 강성균, 김용범, 김태석, 김희현, 고태순, 고용호, 고현수, 문경운, 문종태, 박원철, 박호형, 송영훈, 송창권, 양영식. 이상봉, 이승아, 임상필, 정민구, 조훈배, 좌남수, 현길호, 홍명환 (이상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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