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원장 구정서)는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청사 메디아카데미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8월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신 건강을 책임지는 '간(肝) 편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윤준현 진료과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이 간의 역할 및 기능, 암 종류,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이나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정서 원장은 “간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에 있어 다섯 번째이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우 위험한 암으로 통증을 포함한 특별한 증상이 없이 발병하므로 큰 주의와 예방이 꼭 필요한 질환” 이라며 “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건강한 생활습관 및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꼭 필요” 하다고 밝혔다.
건협 제주지부는 매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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