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정권 규탄..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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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권 규탄..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난다"
  • 고현준
  • 승인 2019.08.09 15: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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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도지부 일봉영사관 앞에서 단체로서는 처음 규탄대회 가져

 

 

 

“경제침략 사죄하라”

“적반하장 경제도발 아베를 규탄한다”

제주시 노형동 로터리 일본영사관 앞에서 일본의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게 울려 퍼젔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김범성)는 9일 오전 일본영사관 앞에서 아베총리를 규탄하는 모임을 갖고 김범성 지부장의 규탄사 낭독에 이어 아베총리 사진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특수부대 대원 100여명은 아베총리를 향해 ‘잘못된 과가를 반성하고 사죄하라’고 요구하고 ‘강제징용 배상없이 경제보복이 웬말이냐’며 ‘독도침탈 야욕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범성 지부장은 규탄사를 통해 “최근 아베정권은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불만을 품고 백색국가 제외라는 초유의 경제보복을 감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 외에도 틈만 나면 독도침탈 망언 등 아베장권은 야비하게 호시탐탐 우리나라를 굴복시키려 하고 있어 우리 대한민국 툭수임무 유굥자회에서는 더 이상 이를 좌시할 수가 없어 분연히 일어났다”고 천명했다.

김 지부장은 “강제징용은 사죄 않고 경제보복 자행하는 아베장권을 물러나라”고 외치고 “한국에 대한 부당한 경제보복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특수부대 유공자 100여명의 회원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는 언제든 분연히 일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집회가 모두 끝난 후에는 주변정리를 깨끗이 한 후 규탄대회를 마쳤다.

한편 이날 규탄대회는 전국에서 처음 제주도 유공자회가 진행한 것이며 제주에서는 맨 처음으로 한 단체가 아베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앞으로 더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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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2019-08-12 12:39:18
아베정권은 정말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요~
이렇게 먼저 앞장서서 아베정권 규탄대화를 하는 특수임무유공자 회원님들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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