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중일 청소년아트프로그램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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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중일 청소년아트프로그램 성황
  • 김태홍
  • 승인 2019.08.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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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 일환으로 추진된‘한중일 청소년아트프로그램’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중국 닝보시 일원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중국의 닝보, 일본 나라, 제주의 세 도시의 청소년들이 각 나라별 학생들과 팀을 이뤄‘경상닝보(鏡傷寧波)’라는 주제로 중국 닝보시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의 앵글로 담아 미션을 수행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중국 닝보시 전문 사진 작가와 함께 역사문화지역을 탐방, 팀별 촬영한 전시 작품을 소개 발표, 문화 공연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사업은 국가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문화로 풀어가는 사업으로 미래의 핵심 인력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주문화외교관들의 글로벌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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