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전.후 임도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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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전.후 임도시설 개방
  • 김태홍
  • 승인 2019.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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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벌초 및 추석을 전후해 임도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는 56개 노선 110km에 달한다.

산림기반시설인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설치한 도로로 평상 시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나 벌초시기인 오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이 기간 동안 벌초 및 성묘를 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일반 차량으로 임도를 제한 없이 통행할 수 있으나, 산림내 및 인접지역에서 소각, 취사행위, 화기물 소지금지, 임산물의 채취나 입목의 벌채 등은 엄격히 제한된다.

제주시는 임도는 굴곡 등 험한 도로로 시속 20~30km 이내로 이용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 이용 시 안전운행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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