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명품 절물자연휴양림..매일 3-5천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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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의 명품 절물자연휴양림..매일 3-5천명 찾는다.."
  • 고현준
  • 승인 2019.08.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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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포커스)지난해 방문객 80만명 넘어..매넌 지속적으로 증가추세 보여

 

 

제주시의 인기휴양림인 절물 자연휴양림의 인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이곳을 찾는 탐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휴양과 치유의 세계 최고의 휴양생태관광지를 표방하는 제주절물 자연휴양림은 여름이면 이곳 휴양림 곳곳에 놓여진 평상에 앉아 쉬는 것을 낙으로 삼는 사람들도 많다.

절물오름은 물론 장생의 숲길, 숫모르퍈백숲길, 너나들이길 등 다양하게 조상된 솦속길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이유다.

절에 있던 물이라는 뜻을 지닌 절물은 아직도 약수가 흘러나온다.

이곳 약수는 수량도 많아 이곳을 따라 만들어진 족욕소에도 늘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로 인기가 높다.

 

 

지난 19일 찾은 절물 휴양림은 여름이면 사람들로 가득가득 했던 평상이 이날은 한가할 정도로 넉넉했다.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아 숲속을 걷거나 편안히 앉아 쉬는 사람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절물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평일에는 3-4천여명이 찾고 주말에는 5천여명 정도가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80여만명이 찾을 정도로 절물자연휴양림에 대한 인기는 높은 편”이라며 “올해는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휴양림을 계속 찾는 사람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절물휴양림 방문객의 피크는 초등학교 방학과 거의 맞아 떨어진다고 한다.

초등학교가 방학을 하면 탐방객이 많아지고 개학하면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날 찾은 제주시의 명물 절물휴양림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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