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추진협의회(회장 양광순)는 지난 19일 오일장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 향토오일시장에서‘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캠페인은 실시했다.
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서귀포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위탁운영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5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하여 위탁운영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각종 자체 행사 및 마을단위 행사에 단체별로 적극 나서 범시민 서명운동에 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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