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태풍 ‘링링’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비상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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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태풍 ‘링링’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비상태세 돌입
  • 김태홍
  • 승인 2019.09.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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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3일부터 6일까지 고객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장마에 함께 이어진 태풍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강한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단시설의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정비하여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2곳, 임대주택 66개 단지 등 75개 시설이며, △ 시설·사업장의 붕괴·사태 우려지역 △ 외곽구조물 및 돌출간판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단의 안전관리책임자 염태문 경영지원실장은 “100여명의 현장관리요원이 SNS를 통해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시설 및 사업장 '위기대응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현장중심의 초기대응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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