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전당 제주도의회, 9일부터 11일까지 나눔문화 확산 앞장서...
민의의 전당인 제주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가 추석을 맞아 훈훈한 추석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김태석 의장, 김희현·강충룡 부의장, 김경학 운영위원장은 각각 경비부서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추석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태석 의장은 이날 제주지방경찰청과 해병대 9여단을 방문, 전․의경 대원 및 병사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어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강충룡 부의장이 서귀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오는 11일에는 김희현 부의장이 제주시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태석 도의회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받는 이웃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솔선해 도와주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를 위해 같이 가자”고 말했다.
-추석 명절맞이 재래시장 방문
앞서 김태석 의장은 지난 9일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동문재래시장 등을 방문, 명절 물가 동향과 수급상황 등을 파악했다.
김 의장은 이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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