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날씨] 전국 비소식…중부 시간당 최대 50㎜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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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날씨] 전국 비소식…중부 시간당 최대 50㎜ 폭우
  • 제주환경일보
  • 승인 2019.09.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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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충북남부, 제주도, 남부지방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만 비소식에도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3도가량 높은 3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11일) 중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엔 20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0일 예보했다.

또한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낮 동안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이 불면서 동해상의 습윤한 공기가 유입돼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까지 예상강수량은 Δ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서해 5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 Δ강원 영동, 충청도, 경북북부내륙 30~80㎜(많은 곳 강원 영동 100㎜ 이상) Δ 전라도, 경상도(경북 북부내륙 제외), 울릉도‧독도, 제주도 5~40㎜다.

다만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에는 10일 이미 50~100㎜ 가량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11일까지 총 강수량이 300㎜가 넘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2~31도로 평년보다 3~4도 가량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3도 Δ인천 22도 Δ춘천 21도 Δ강릉 21도 Δ대전 23도 Δ대구 23도 Δ밀양 22도 Δ부산 24도 Δ전주 23도 Δ광주 23도 Δ제주 25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9도 Δ인천 29도 Δ춘천 26도 Δ강릉 23도 Δ대전 28도 Δ대구 30도 Δ부산 29도 Δ밀양 32도 Δ전주 29도 Δ광주 30도 Δ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일부 지역은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최고 2.0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비 구름대는 남북으로 폭이 좁고 동서로 길게 형성되면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 반면, 인근 지역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는 등 강수량의 지역차가 매우 크게 나타나겠다"며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집중구역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1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21~29도, 최고강수확률 90%
-서해5도: 20~25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20~27도, 최고강수확률 80%
-강원영동: 17~23도, 최고강수확률 80%
-충청북도: 20~28도, 최고강수확률 90%
-충청남도: 21~29도, 최고강수확률 90%
-경상북도: 20~30도, 최고강수확률 80%
-경상남도: 20~31도, 최고강수확률 60%
-울릉·독도: 22~25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북도: 20~29도, 최고강수확률 60%
-전라남도: 22~31도, 최고강수확률 60%
-제주도: 23~29도, 최고강수확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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