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필수)는 2009년 한 해 동안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100세 『건강특화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 결과 “애월읍 고성1리”가 건강특화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건강특화 마을 사업평가는 도내 보건소별로 자체 심의를 거쳐 추천한 건강마을별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서부보건소는 또 올해 사업비 6천7백만원을 투입, 한림읍 상명리, 애월읍 고성1리․유수암리, 한경면 저지리 4개 마을을 건강 마을로 선정, 올해 초부터 운동, 영양,

비만, 절주 사업 등 지역주민 건강행태개선 건강100세, 건강특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부보건소는 건강전문 기관인 제주국학원과 연계 뇌활용 행복만들기 운동과 노인어르신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 수료한 41명의 어르신에게는 뇌활용 5급 자격증도 교부했다.

제주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12월 중 건강특화 마을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에 대한 욕구와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 내년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