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은 평소 2명이 근무하면서 기상상황 및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한 상황관리를 수행해 오고 있으나 추석 연휴에는 2명에 팀장급 공무원을 반장으로 보강, 3명으로 근무조를 편성·운영키로 했다.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은 추석 연휴기간에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와 재난상황을 신속히 상황전파하고 긴급대응체계를 구축, 지역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재난 발생 시 ‘제주시 안전지킴이’ 카톡방을 통해 기상특보 및 재해발생 상황 등을 전 직원이 공유함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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