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지역 관광진흥과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도시와 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2002년 8월 창설한 TPO는 현재 전체 10개국 64개 시와 38개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회장도시는 부산시, 부회장도시는 일본 후쿠오카시이며, 총회는 2년에 1회 회원도시를 순회하며 현안사항 등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제주시 회의에는 부산시 등 전국 12개 자치단체 관련공무원 22명이 1박2일 일정으로 참석, 제주시청 정보화센터 6층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주제를 지역별 관광진흥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등 상호 친선을 도모하는데 두고 10일에는 도내 올레코스 등 새롭게 달라지는 제주지역의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TPO 국내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제주시에서 개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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