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는 1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사무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태석 의장은 "10월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예산안 심사가 계속 이어진다"며 "정책자문위원과 직원들은 도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도민 기대치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의정지원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또 "11월 1일 개최되는 정책박람회에 의정활동 내용들이 도민들에게 잘 전파되고 내년도에도 실시되는 지속가능발전 제주국제 컨퍼런스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날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는 의회 사무처 직원들로 구성된 '천연염색' 동호회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을 직원들에게 선물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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