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24일 비자림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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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24일 비자림로 돌아본다”
  • 고현준
  • 승인 2019.10.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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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 릴레이농성 중 환경청장 만나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21일 농성자들과 마주친 자리에서 오는 24일 제주도에 내려가 시민들과 함께 비자림로 현장을 둘러보고 제주도청과 만나서 그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림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모임’은 22일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농성을 한 지 7일이 지났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시민모임’ 중 송당마을에서 생태서점을 운영하는 김키미씨가 첫날부터 지속적으로 농성에 참여하고 있고 다른 시민들이 2~3일 릴레이 농성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시민모임’의 요구 사항은 비자림로에 대한 추가 보완조사를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게 실시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조사팀을 구성하고 4계절 조사를 실시하라는 것과 비자림로 확장 공사에 따른 갈등이 심각하기에 비자림로 사업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모임은 "김상훈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10월21일 농성자들과 마주친 자리에서 ‘10월24일 제주도에 내려가 시민들과 함께 비자림로 현장을 둘러보겠다. 그리고 제주도청과도 만나서 그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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