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제주도한의사회,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진행
상태바
기아대책-제주도한의사회,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진행
  • 고현준
  • 승인 2019.10.22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원 당 한 명 이상 해외 및 국내 아동 결연 후원..도내 190여개 한의원 참여 예정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22일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이상기)와 ‘생명을 살리는 한의원’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을 살리는 한의원’ 캠페인은 한의원 한 곳 당 국내 및 해외 아동 한 명 이상을 결연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협약식에서 도내 190여개 한의원이 참여를 약속했다.

따라서 기아대책과 한의사회는 캠페인을 통해 참여 한의원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캐슬렉스 골프장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 회장배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 한의사회장배 골프대회는 도내 한의사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기념해 자생한방병원에서 200만 원을 기아대책에 기부했으며, 참가자들은 상금 102만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오태석 기아대책 제주본부장은 "생명을 살리는 한의사들의 참여로 전세계 굶주린 아이들의 생명도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지난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을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 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