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자리 잡은 제주드림타워...채용도 곱지 않은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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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물로 자리 잡은 제주드림타워...채용도 곱지 않은 시선”
  • 김태홍
  • 승인 2019.10.28 15: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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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직원들 자르는 데는 도사들.... 잘 생각하시길..”우려 목소리 커

제주도 한복판에 흉물로 자리 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 공개 채용도 곱지 않은 시선이다.

드림타워는 제주시내 한복판에 떡 자리 잡아 마치 한라산을 찌를 듯 볼썽사나울 정도로 흉물로 자리 잡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드림타워는 제주시내 어디서나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높은 층으로 앞으로 제주시 흉물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는 것.

롯데관광개발은 270명에 이르는 경력직(관리자급) 채용에 나섰다.

제주에서 가장 높은 38층 169m, 연면적으로도 여의도 63빌딩의 1.8배(303,737㎡)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내년 3월 준공된다.

롯데관광개발은 12월부터는 2,700명 정도에 이르는 신입 및 경력직원(주임급) 채용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본사를 제주로 이전해 1600개 객실 및 11개 레스토랑과 바, 호텔부대시설, 쇼핑몰 등 전체 복합리조트 시설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개발사업이 완료된다면, 수많은 쓰레기와 절대적으로 부족한 하수처리시설로 제주의 오름과 한라산은 더는 환경을 말할 수 없고, 청정했던 바다는 하수처리용으로 사용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특히 제주의 관광이 지금의 환경을 중심으로 한 청정제주를 끝낸다면, 과연 관광객들이 환경이 훼손된 제주를 찾을 것이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롯데그룹은 월급 짜게 주기로 유명한~~~~ 더군다나 서비스업은 더더욱! 직원들 자르는 데는 도사들.... 잘 생각하시길,,,, ”, “ 제주현지사람들은 드림타워를 갸우뚱합니다. 객실이 전체 스위트룸이고 하루 자는 데만 40만원....”,“제주도내 급여 1위! 세금1위!라고 김기병 회장이 공언했으니 오픈 때 어디 두고 보겠습니다. 그 많은 외지 인력들 기숙사 제공에 급여 최상위 보장이 그냥 말잔치에 끝날 확률이 99%이겠지만 오픈 전이니 두고 볼 수 밖에 없겠죠?? 이런 지원율로 홍보하시지 마시고 꼭 약속 지켜서 회장님 가오 좀 섰으면 좋겠군요... ”라는 뜨거운 반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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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것들은... 2020-01-23 10:03:35
여기 취업하고 싶어서 이딴 기사 쓰냐?
제대로 알고나 써라. 일단 여긴 롯데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인식하는거마냥 쓰는게 이게 기사니?

주민 2019-12-23 14:25:30
롯데그룹 아닙니다.
기본 정보는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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