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12일부터 14일까지 ‘4차산업혁명, 우리 교육의 미래’라는 주제를 갖고 교직원 90여명 대상으로 정보화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단장 유정수 교수의 ‘SW패러다임의 변화’, 둘째 날은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국장의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마지막 날은 카카오 이재승 이사의 ‘인공지능 트렌드’로 구성했다.
특히, ‘미래는 이미 와 있지만 공평하지 않다’는 디지털 평등과 형평성 및 ‘디지털 원주민 Z세대인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의 언급을 통해 SNS에서 다양한 활동들과 SW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었고, 인공지능(AI)의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원리를 이해하며 AI와 인류가 어떻게 공존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연구원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디지털리터러시, SW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사람과 인공지능이 서로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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