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우리부부는 걷기 운동 매니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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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우리부부는 걷기 운동 매니아입니다.
  • 이기송
  • 승인 2019.11.14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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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송, 송정순 안덕면 서광서리
이기송 안덕면 서광서리
이기송 안덕면 서광서리

안녕하십니까! 저는 안덕면 서광서리에 사는 73세 이기송입니다. 문유정 서광서리보건진료소장님과 함께 하는 '힐링 UP! 하영 걸을 락(樂)'과 서부보건소가 주최하는 걷기 행사에 참석하며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처음 걷기 시작한 이유는 체중이 5kg가 증가하면서 몸이 무거워지고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운동을 해야겠다’라고 마음먹은 운동이 걷기였습니다.

걷기를 고른 이유는 시간, 장소, 준비물 등 아무 조건 없이 쉽게 접할 수 운동이여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걸으러 나가는 게 귀찮고 힘들었지만 서광서리보건진료소와 함께 걸으면서 걷기가 습관화가 되고, 함께 걷는 날 이외에도 부부가 같이 걷게 되는 일이 늘어나며 걷기는 제 일상이 되었습니다.

걷기를 하는 날은 피곤하긴 하지만 그 피곤이 단잠을 자게 만들어줘서 다음날 몸이 가볍습니다. 이 점이 제가 느끼는 걷기 운동 중 가장 좋은 점입니다. 그리고 걷기를 하고 나서 체중조절도 되며 몸이 가벼워짐을 느껴 새삼 한 번 더 걷기 매력에 빠졌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아내도 신경통이 있어 처음에는 걷기 힘들고, 아파했는데 이제는 저와 어느 정도 속도를 맞춰 걸을 수 있게 되고 신경통도 좋아져서 부부가 같이 걷기 매력에 빠져 매일 걷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부부는 시간이 날 때마다 걸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매일 1시간 이상 걷거나 ‘워크온’앱을 통해 하루 몇 보를 걸었는지 수시로 확인하며 매일 만보를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서광서보건진료소와 서부 보건소에서 걷기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계속 걸을 생각입니다.

서광서리보건진료소장님, 서부보건소장님, 감사합니다! 더욱더 건강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행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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