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월 명사초청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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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11월 명사초청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
  • 김태홍
  • 승인 2019.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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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29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백록담홀에서 오찬호 작가를 초청해 ‘차별에 찬성하라는 사회에서 사람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시민행복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학교, 취업, 직장 등 무한경쟁 속‘차별’을 합리화하는 각자도생의 사회에서‘사람답게 사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찬호 작가는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로 서강대, 아주대, 세종대 등 다수 대학에 출강하였으며 JTBC‘차이나는 클라스’,‘말하는 대로’, tvN‘어쩌다어른’,‘젠틀맨리그’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하나도 괜찮지 않습니다’,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등이 있다.

오찬호 작가의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없이 2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자치행정과(728-8681~86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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