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이 오는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도서관 아두이노 상상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아두이노 상상공작소’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두이노를 이용해 미세먼지 측정기를 제작하는 창의융합체험으로 사고력 증진과 합리적 판단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미세먼지농도와 온습도 상태를 측정 LCD 표시판 제작, 일정기준 이상의 미세먼지가 발생될 때 감지부저 작동 등이 가능한 미세먼지 측정기 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중학생, 초등 5-6학년)는 오는 21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라도서관은 앞으로도 SW코딩교육과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IT에 대한 꿈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드는 독서와 연계된 코딩교육, 아두이노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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