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중국 세중과기유한공사와 콘텐츠 IP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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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중국 세중과기유한공사와 콘텐츠 IP 수출 계약 체결
  • 김태홍
  • 승인 2019.11.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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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도와 함께 ‘2019 문화창작품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연행사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위놉스는 3D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리는 2019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콘텐츠 페스티벌(CICF&AGF)에 참가, 중국 캐릭터 관련 제조업체인 세중과기유한공사와 IP활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비밀의 바람숲'은 곶자왈, 현무암 등 제주도 고유의 환경, 식생 등 문화 자원을 소재로 제작된 3D 애니메이션으로 2020년 KBS를 통해 국내 방영예정이며, 이번 체결된 계약을 통해 제주도 고유 콘텐츠 IP의 국내 홍보 뿐만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세계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에서는 본 사업 외에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고 문화창작품의 홍보, 유통 지원을 통해 제주문화콘텐츠 산업 성장 견인 및 육성기반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비밀의 바람숲'은 지난 4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2019년 지역특화소재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 KBS 애니메이션 공모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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