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청, ‘하나 되는 우리’2019 성․공 동아리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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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청, ‘하나 되는 우리’2019 성․공 동아리 토크콘서트
  • 김태홍
  • 승인 2019.11.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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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식)은 20일 오후 2시 30분서귀포 켄싱턴리조트 연회장에서‘2019 성․공(성장공감)동아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2016년부터‘친구마음 선(善)물들이기’운동을 전개하면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동아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친구마음 선(善)물들이기’운동의 일환인 '성․공(성장공감)동아리'는 10명 내외의 학생과 지도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대학교 사범대학과 굿네이버스제주지부의 협력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지원 하에 동아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각 동아리는 봄꽃축제, 사제동행 문화체험, 가을낙엽 편지쓰기, 사과데이, 비누공예, 요리체험, 가을낙엽 사랑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 및 자아 재인식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배려심 함양 및 진정한 소통의 방법과 의미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특히, 대정중학교에서는‘몽생이들’이라는 성․공동아리 활동으로 교내 텃밭 가꾸기, 제주자연사랑 오름탐방, 마늘밭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는 교사 현경숙의 지도하에 등굣길 하이파이브 데이, 학교폭력예방 사과데이, 생명사랑 나.우. 활동을 전개하면서 교우관계를 다지고 관계회복에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은‘친구마음 善 물들이기’운동 확산과‘성․공(성장공감)동아리’의 체계적이고 실질적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제주지부에서는 프로그램 개발과 그에 따른 멘토교육 및 총체적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주대학교 사범대학에서는 예비 교사 대학생들이 멘토로 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인원 선발 등의 교육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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