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미술 박재홍 음악 백혜선 무용 최태지 등 수상자 선정
제주출신 소설가 현길언 작가가 대한민국예술원상 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은 최근 제125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추진 결과 △2020년도 사업계획 △2020년도 각종 위원회 위원 및 사업담당회원 선정 결과 등 3개 보고사항과 △제64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선정, △제39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을 선출했다.
예술원은 차기 회장은 이근배 문학분과 회원이, 부회장은 신수정 음악분과 회원이 선출 되었으며, 예술원상 수상자로는 문학 부문 현길언 소설가, 미술 부문 박재홍(필명 박서보), 음악 부문 백혜선 피아니스트, 무용 부문 최태지 무용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원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5일 대한민국예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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