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장 쓰레기 반입불가 ‘대란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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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장 쓰레기 반입불가 ‘대란위기’”
  • 김태홍
  • 승인 2019.11.2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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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확인 후 조치취하겠다”밝혀

막대한 혈세를 투입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가 다음 달 가동을 앞둔 가운데 소각장 쓰레기 반입 차질이 불가피해 ‘무용지물’ 형편에 놓이게 됐다.

제주도는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장 시험가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험가동에서 소각되는 쓰레기는 행정에서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수거차량으로 반입해 문제가 없지만 정상 가동되면 일반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차량은 반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행정에서 수거하는 쓰레기 수거차량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차량 높이가 달라 반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장 높이는 5m로 차량출입에 문제가 없지만,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소각장 출입구 높이는 3.6m로 일반 폐기물수집운반 압롤차량 높이는 4m로 출입이 불가한 실정이다.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없음

제주시 관내 경우만 보더라도 폐기물수집운반업체는 60여 곳으로 압롤차량은 40여대로 높이가 4m인 압롤차량은 한 업체만 보더라도 2대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소각장이 정상가동을 하더라도 행정에서 운영하는 차량 반입은 문제가 없지만 일반에서 운영하는 폐기물수집운반 압롤차량은 차량출입이 불가피해 쓰레기 대란이 불 보듯 뻔해 준공 전 소각장 높이 개선목소리가 높다.

한 업체 관계자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소각장은 높이가 5m로 차량출입이 가능하지만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높이는 차량 높이보다 낮아 반입이 불가피해 정상가동이 되면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렇다고 업체에서가 적재함을 교체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는 엄연히 행정이 설계부터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제주도는 준공 전 출입구 높이 개선에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근수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확인 후 조치를 취해 연락을 주겠다”고 밝혔다.

현윤석 제주도 생활환경과장도 “준공 전 일정 시일이 남았기 때문에 조치를 취한 후 연락을 주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이 문제가 해결될지 유심히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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