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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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김태홍
  • 승인 2019.11.2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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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2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시·도와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한 결과 우사사례와 실적을 심사한 결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보건향상을 위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홍보 등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 이라며,“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예방백신이 없고, 발병할 경우 치료가 어려워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전에 작업복·장갑·안전화의 착용과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작업 후에는 세탁과 목욕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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