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문광위, 컨벤션센터 도민주 매입 출자 동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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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문광위, 컨벤션센터 도민주 매입 출자 동의안 가결
  • 김태홍
  • 승인 2019.11.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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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26일 제378회 제2차 정례회에서 ICC제주 개인주주 주식 매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출자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동의안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도가 ICC제주 개인주주 3841명이 보유한 136만2369주의 주식을 모두 매입한다.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68억1184만5000‬원 상당이다.

지난 1997년 ICC제주 설립 당시 도민주체 방식인 '도민주'로 건립됐으며, 도민들에게는 배당금 지급을 공약했다. 

하지만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

이 동의안이  16일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개인주 매입이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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