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어린이 동시창작·그림그리기 대회 출품 작품을 서귀포 본사에서 전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작품은 서귀포 혁신도시 내 4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행복’을 주제로 동시 짓기와 그림그리기에 참여한 작품으로서, 동시부문 금상(서호초등학교 김아린), 그림부문 금상(서귀북초등학교 최성호)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 40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년부터 공단이 지역 상생 및 문화발전을 목적으로 시작한 어린이 동시창작·그림그리기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는 공단의 사회적 가치 실천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아동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정남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본사 로비층에서 금년 12월 31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 누구나 방문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