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행자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도민주 매입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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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행자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도민주 매입 '제동'
  • 김태홍
  • 승인 2019.11.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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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9일 열린 제37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2020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ICC제주 개인주주 주식 취득)을 심사하고, 결정을 보류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제주도가 ICC제주 개인주주 3841명이 보유한 136만2369주의 주식을 모두 매입한다는 계획이었다.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68억1184만5000‬원 상당이다.

행자위는 제주도가 매입하는 개인 주주 외의 법인 주주나, 매매를 통해 주식을 취득한 개인들이 매입을 요구할 경우 법적인 대책이 확실하게 수립됐는지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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