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la Vida' 무비콘서트 with 소리께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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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la Vida' 무비콘서트 with 소리께떼
  • 김태홍
  • 승인 2019.12.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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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X플라멩코 크로스오버 밴드 소리께떼의 음악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Viva la Vida'가 오는 주말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제주영상위원회가 후원하고 매깨라스튜디오가 주최ㆍ주관하는 "Viva la Vida" 무비콘서트는 오는 7일 오후 3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소극장과 8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다큐멘터리 영화 <Viva La Vida>(감독 이상목)는 제주에서 만난 예술인들이 국악과 플라멩코를 하나로 녹여낸 음악을 만들고 성장하는 모습과 제주로 이주한 예술인들이 새로운 공동체를 이뤄가는 모습,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장르의 음반을 만들어 대중과 만나는 과정 등이 담겨있다.

영화 'Viva la Vida'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018다양성영화제작지원, 한국영상위원회 제작지원, 영화진흥위원회 후반제작지원과 더불어 2018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작지원 프로젝트에서 전문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3개 분야에 선정되며 기대를 모았다. 그 후 1년 6개월 동안 제주의 비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2019년 8월 11일 동 영화제에서 첫 상영을 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전 집행위원장을 지낸 오동진 영화평론가는 ‘이 영화는 음악의 힘으로 끝까지 밀고 가는 음악영화’라는 평을 했다.

영화상영과 공연이 함께하는 “Viva la Vida” 무비콘서트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2019영상문화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서 모두 세 차례 진행되며, 지난 10월 29일 성황리에 열린 첫 무비콘서트 이후 영화와 영화에 출연한 아티스트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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