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는 지난 2일 저녁 문화복합공간 관심사에서 제주지역 청년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덕질 최종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덕질은 제주지역 청년기획가와 청년 프로젝트 팀의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촉진·활성화하고자 추진된 지원사업으로 예산지원과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활동 및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또는 청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실험적인 도전을 시도하는 청년 프로젝트 팀들이 활동하였으며, 총 10개 팀 59명의 제주청년들이 함께 했다.
청년덕질 지원사업 참여 청년은 “제주지역에서도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나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팀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청년덕질처럼 청년들의 기획 또는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들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향후에는 예산지원 및 역량강화교육과 더불어, 제주지역 내 청년기획가 및 프로젝트 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다양한 연계와 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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