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협, 연말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이웃의 정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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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협, 연말 소외된 이웃에 훈훈한 이웃의 정 전해.."
  • 김평일 명예기자
  • 승인 2019.12.0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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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협 임직원-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과 김장김치 450포기 담아 독거노인 등에 전달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한해를 마무리 짓는 연말을 맞아 제주신협(이사장 김정균)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함께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을 찾아 제주신협 임직원들이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신협 임직원 32명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45명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담근 김장김치 전량을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여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150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제주신협 임직원들이 기탁한 물품들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제주신협 어부바(누군가를 위해 등을 내어주는)박스 21개를 만들어 이불 21채와 2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마련, 신협직원들이 직접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 했다.

제주신협은 이날 행사경비만 1천만원이 소요됐을 정도로 아낌없이 함께 나눴다.

이날 제주신협 김정균 이사장은 “제주신협은 한사람의 부자보다 백사람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처럼 제주신협은 혼자보다는 함께, 경쟁보다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신협으로 나날이 성장,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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