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양~신촌간 교통정체 해소사업 완료
상태바
제주도, 삼양~신촌간 교통정체 해소사업 완료
  • 김태홍
  • 승인 2019.12.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치도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정체로 이용이 불편하던 일주도로 함덕 → 삼양방면 1개차로 추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는 신촌교차로에서 삼양검문소구간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올해 2월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5월부터 공사, 지난 6일 도로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총 12억 원이 투자, 주요 개선내용은 신촌교차로 → 삼양검문소구간 1개차로 신설(2차로→ 3차로, 연장 L=880m, B=3.5m)과 기존 가로등 24개소가 상대적으로 어두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불빛이 밝은 LED등기구로 교체를 시행했다.

이양문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교통흐름이 개선되어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도로이용에 대한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