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나눔장터 '오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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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나눔장터 '오라장' 개최
  • 김태홍
  • 승인 2019.12.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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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올프랜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환경보호 제3회 재사용 나눔장터 ‘오라장’이 7일 오라동 소재 제주인OA 마당(오라로 120)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오라장에서는 지난 행사와 마찬가지로 부모와 함께 하는 아동 셀러 13개 팀이 참여, 아껴 사용하던 인형, 장갑, 신발, 장난감, 동화책, 옷가지 등을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며 성황을 이루었는데, 여러 사회적경제 조직들도 다양한 체험행사의 주체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3이날 체험행사에서는 식생활교육제주네트워크가 ‘바른밥상 밝은100세’ 캠페인과 ‘소떡소떡 꼬치만들기’, 해피맘하우스가 ‘향기나는 제주인형 만들기’, 제담제닮이 ‘석고방향제 색칠하기’, 그린비즈가 ‘벌꿀체험’, 수눌음 청년자활사업단은 ‘사진컵 만들기’ 등을 시행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이밖에도 주최측 자체 체험행사로서 핀뱃지만들기, 청머리핀만들기, 폼폼블럭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솜사탕코너, 오뎅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그동안 특별 참여 이벤트로 진행되었던 ‘삼다수 페트병 플라스틱 집 만들기’가 완성, 공개됐다.

제주인사회적협동조합, 올프랜드,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셀러 중심의 재사용나눔장터’로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이 사업의 취지를 더욱 살려 내년에도 재사용나눔장터 ‘오라장’을 정기적으로 개장, 지역사회에서 환경 보호와 재사용 나눔 생활을 활성화하는 데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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