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2일 이도1동청소년문화의집 17번째 개관일을 기념하기 위한 개관기념축제‘따뜻한 2°의 Oh~Happy Day!’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진로체험과 문화감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따뜻한 2°의 Oh~Happy Day!’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즐거운 축제문화를 만들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도1동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해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댄스동아리 와시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쿠키 및 머그컵 만들기’,‘전통놀이 한마당 게임’과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한 컵떡볶이, 달고나 등 먹거리 체험활동 등이 준비됐으며, 청소년설문조사를 실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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