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시리우스 호텔 대연회장(시리우스홀)에서 ‘제주 이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 이스포츠(전자스포츠)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지역 내 이스포츠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회는 도내 이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 및 이스포츠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방안모색을 주제로 임태주 OGN 이스포츠 국장과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참석대상은 도내‧외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이스포츠, 게임 등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제고를 위한 제주의 역할과 이를 통한 제주지역 이스포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도내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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