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서사로 보행환경 인도 정비 개선 전체 구간(퍼시픽호텔사거리~ 종합경기장 사거리 L=3.25km)중 1차 공사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사로 보행환경구간은 퍼시픽호텔사거리 ~ 전농로사거리(L=1.28km) 구간에 8억원을 투입, 노후 인도를 정비했으며, 30년이 지난 노후 가로등 40개소도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시는 오는 2020년도에는 전농로사거리 ~ 서사로 사거리 구간에 5억원을 투입, 가로등12개소 인도정비600m를 정비할 계획이며, 2021년도에는 서사로사거리 ~ 종합경기장 사거리(L=1,3km) 구간까지 보행환경조성을 위해 13억원을 투입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사로 보행환경 개선 인도 정비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안전사고예방 등 밝은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