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0년 공영주차장 조성 . 유료화 추진
상태바
제주시, 2020년 공영주차장 조성 . 유료화 추진
  • 김태홍
  • 승인 2019.12.20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최근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복층화 및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을 통한 주차시설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68억5500만원을 투입, 주차대수 1,187면을 확보했으며 주차장 부지도 6필지(5,762.2㎡)를 매입, 주차심화지역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을 물론 앞으로 주차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공영(공한지)주차장 22개소·복층화 사업 7개소를 조성, 약 1,412면을 확보하고 기존 무료주차장 10개소를 유료로 전환하는 등 총 사업비 458억73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난이 심한 노형동 2612-2번지(구. 제주물류 서측)에 주차장 복층화(164면·4,900백만원) 공사를 내년 8월내에 준공, 노형동 일원 교통체증 및 주차난 완화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형SOC 사업 등을 활용, 복층화 사업은 물론 주차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해 주차 회전율 제고 및 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