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년 총선 누가 뛰나...제주시 甲 지역은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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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년 총선 누가 뛰나...제주시 甲 지역은 경쟁 치열..”
  • 김태홍
  • 승인 2019.12.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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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장 전략공천 나돌아...10여명 거론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앞둔 가운데, 특히 제주시 갑 지역이 각 정당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다선의원들은 컷오프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강창일 의원이 출마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장관급인 대사로 나갈 것이라는 소문도 무성하다. 한.일의원 회장인 강창일 의원은 현재 한국과 일본이 냉각기에 접어든 상황에서 주일대사로 갈지 주목되는 상황.

물론 아직까지는 설만 무성하다.

특히 김태석 도의장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박원철 의원, 박희수 전 도의장, 등이 공천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송재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이 제주시 갑 지역에 전략공천을 한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어 지켜볼 일이지만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구자헌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 고경실 전 제주시장, 김영진 전 제주도관광협회장이 공천경합에 가세한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장성철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 정의당에서는 고병수 제주도당 위원장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무소속에서는 김용철 공인회계사와 양길현 제주대학교 교수가 출마 의지를 밝힌 상황이다.

제주시 을 지역은 민주당에서는 오영훈 현역 의원과 김희현 제주도의원, 부승찬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이 나선다.

이에 초박빙 대상자는 김우남 전 의원이 김희현 의원이 오영훈 의원과 경선에서 패배할 경우 무소속 출마설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 무소속 출마가 기정사실화 한 것으로 측근들에 의해 알려졌다.

김경학 의원은 출마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부상일 변호사가 최근 중앙당을 통해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차주홍 대명교통 대표이사, 김인철 공인중개사 등이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나선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삼일 서귀포 시당협위원장, 김중식 도당 부위원장, 정은석 한국노동조합 국민은행지부 지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무소속에서는 강경필 변호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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