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내달 10일 제주 성산 플레이스캠프에서 ‘2020 JEJU MUSIC WEEKEND’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 JEJU MUSIC WEEKEND’는 제주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 및 뮤지션들이 참석, 지역 음악산업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 강구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 중국 국가음악산업기지, 상해 러즈엔터테인먼트, 국내에서는 슈가레코드, 엔넥스트트렌드 등 유망한 인디 레이블사 20여개사 * 슈가레코드, 엔넥스트트렌드, 루비레코드, DHPLAY, 웨스트브릿지, 인넥스트트렌드,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닥터심슨컴퍼니,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JNH뮤직, 쿨스뮤직, 누플레이, MPMG, 엠와이뮤직, 빌리빈뮤직, 아이원이앤티, 스나이퍼사운드, DFSB, 스티즈, 뮤직카로마, 에그온뮤직, 제뮤직 등이 참여한다.
‘한국과 중국 음악교류’세션에서는 중국의 국가음악산업기지(대표 탕위밍)와 상해의 러즈엔터테인먼트(대표 앤디 얀), 음악생산자연대(회장 박용찬)가 참여하여 한국과 중국의 음악 산업 교류, 특히 제주음악창작소가 제주만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지역 내 정체된 문화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뮤지션 공동 쇼케이스에는 하범석(빌리빈뮤직), 김슬기(웨스트브릿지), 우수한(DHPLAY엔터테인먼트), 제주 지역뮤지션 사우스카니발, 오프레인(OFFRAIN) 총 5팀이 무대를 꾸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엔 대중음악에 관심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05178)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 선착순 30명에게는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진 오름 컴필레이션 앨범 ‘오름多樂’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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