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보실, 시민과 행정 소통 헌신하는 ‘숨은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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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보실, 시민과 행정 소통 헌신하는 ‘숨은 조력자’”
  • 김태홍
  • 승인 2020.01.1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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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민과 함께 만드는‘열린제주시’1월호 발간
양순화 공보실장, "열린 제주시 통해 시정전반 정책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노력"밝혀

제주시 공보실(실장 양순화)은 시정 전체 업무를 시민들에게 알리면서 숨김없는 공개행정으로 으뜸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공보계는 시정홍보업무, 제주시 sns 등 온라인 시정홍보, 시정행사 연설문 작성 총괄, 인터넷(공고,고시 등 도보관련)공고업무, 인터넷 시정뉴스 운영, 시정 홍보책자 발간업무, 지역알리미 및 공보 네트워크 운영, 시정홍보 디자인 업무, LED 전광판 시정홍보 운영, 시정주요일지 기록 업무를 맡고 있다.

10일 공보실에 따르면 시정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에 보다 역점을 둔 제주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1월호가 ‘도약’을 표지로 발간됐다.

이번 호 ‘특집’에서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소개하는 ‘2020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내용을 다루었다.

‘일과 열정 사이’에서는 어린이들의 설레는 꿈 놀이터 ‘두근두근 시어터’ 를 소개했다.

‘여행감성’에서는 육지와 제주를 연결하는 제주의 관문 ‘조천포구’, 연하장 속 그림같은 풍경 ‘제주목 관아와 돌문화공원’을 소개했다. 더불어 소풍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궷물오름’과 제주올레 20코스(김녕↔하도) ‘화석의 길’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제주다움’에서는 제주해녀, 그림으로 살펴보는 제주어, 겨울보양식‘꿩엿’, 제주고문서 ‘감시절목’을 담았다.

‘소통’에서는 알고 보면 쓸데 있는 리뷰(알쓸리뷰 : 제주시)의 제주시 두드림 스마트 도서관을 소개하고 임수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인터뷰와 제주 詩 ‘송이송이 채송화’, 제주 수필 ‘나의 정당성은 올바른가’를 실었다.

이외에도 열린 제주시는 제주시 읍면동 소식과 매달 양·한방 건강상식, 문화소식, 사서가 추천하는‘이달의 책’, ‘알아두면 좋아요’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열린제주시 구독문의는 제주시 공보실로 하면 되고, 제주시 홈페이지(http://www.jejusi.go.kr)에는‘열린제주시 eBOOK’코너를 통해 전자책(E-BOOK)과 함께 읽어주는 전자북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달라졌습니다.‘열린제주시’는 시기적절한 특집 기획을 통해 제주시민에게 좀 더 빠르게 다가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고와 시민기고를 통해 제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소식지를 구현한다.

‘연중기획’ 알고 나면 도움이 되는 제주시 행정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찾아보는‘알쓸리뷰:제주시’, 제주해녀의 1년을 기록하는 ‘제주해녀를 기록하다’, ‘공감프로젝트’ 시민기고 상시모집, ‘제주시 시민기자단’ 코너 신설, 분기별 시민의 의견청취를 위한 독자엽서코너 운영 등이다.

양순화 제주시 공보실장
양순화 제주시 공보실장

양순화 제주시 공보실장은 “시정정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도록 돕고, 여론동향을 수시로 조사·수렴해 시정정책에 반영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며 “공보실은 시정전반에 대한 시정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실장은 “앞으로도 열린 제주시를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보실은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음지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야생화처럼 자신을 불사르는 희생이 있기에 우리는 행정이라는 세상을 보다 깊숙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렇듯 공보실은 시민과 행정의 소통에 헌신하는 ‘숨은 조력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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